'한강버스' 툭하면 고장...1주일새 세번째 고장에 출퇴근용 맞아?
2025-09-26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5일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소재 백리향에서 '제2차 찾아가는 전북 마이스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생명 분야 학‧협회 행사를 도내로 유치하고, 전북을 대한민국 대표 중소규모 마이스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의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5 전북 지역 마이스 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도내 농·생명 분야 학회 및 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북의 마이스 산업 역량을 소개하고, 행사 유치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전북의 행사 개최 지원 제도 △029년 개관 예정인 전주컨벤션센터 개발 계획 △전주의 대표 숙박 및 연회 인프라인 라한호텔 △전통 한옥호텔이자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지정된 '왕의지밀' 등 전북의 주요 마이스 인프라와 서비스를 소개한다.
글로벌마이스육성센터 최재길 센터장은 "전북은 지역 고유의 자원과 특화산업을 활용한 매력적인 마이스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북이 학회 및 협회의 마이스 개최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네트워킹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8월 '글로벌마이스육성센터'를 출범하며 전북 마이스 산업의 전략적 마케팅과 기반 조성, 생태계 육성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