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한다..."영업손실 너무 커"
면세 산업의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신라면세점이 인천공항에서 철수한다.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신라면세점의 인천공항 면세점 DF1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이 같은 결정을 한 데에는 영업 손실이 너무 큰 점을 꼽았다.회사는 "지난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 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김나윤 기자 2025-09-18 18: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