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툭하면 고장...1주일새 세번째 고장에 출퇴근용 맞아?
2025-09-26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에서 '2025 스마일 어게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2023년 공사가 선정한 K-관광마켓 10선을 중심으로 열린다. △수원 남문로데오시장(9.27) △속초 관광수산시장(9.28) △대구 서문시장(10.3) △단양 구경시장(10.4) △진주중앙·논개시장(10.12) △광주 양동전통시장(10.18) △순천 웃장(10.19) △서울 풍물시장(10.25) △인천 신포국제시장(10.26) △안동 구시장연합(11.1)이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 위생, 정찰제, 카드 결제 실천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상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먼저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스마일 트럭'을 만나볼 수 있다. 스마일 트럭이 운영되는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국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스마일 어게인 템플릿''을 활용한 사진 또는 영상을 남기면 K-관광마켓 전용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공사는 기아와 협업해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을 운행한다. 기차역, 터미널, 관광지 등에서 전통시장을 오가는 셔틀이 운영되며 탑승을 원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