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툭하면 고장...1주일새 세번째 고장에 출퇴근용 맞아?
2025-09-26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자연친화적 여행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2025 저탄소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문체부와 공사는 26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서 저탄소 여행주간 선포식을 연다고 밝혔다.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선포식에는 글로벌 걷기원정대, 경주 걷기 동호회 회원 등 약 20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저탄소여행주간에는 걷기, 자전거, 캠핑 등 친환경여행을 실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반도 가장자리를 연결한 4500km의 '코리아둘레길'에서는 △걷기왕 찾기 △스탬프북 챌린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실천지원금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제도 등과 연계한 걷기 이벤트가 마련된다.
자전거여행과 캠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지난해 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과 연계한 △카카오맵 즐겨찾기 △방문인증 후기 이벤트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투어스(To Earth, To Us) 로컬 라이딩 챌린지'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 '고캠핑스쿨' 등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걷기여행 플랫폼 '두루누비' 모바일앱과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