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중국여행 어텀?...모두투어, 중국 인기여행지 기획전
2025-09-11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재단을 포함한 지역 관광기구 7개 기관이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버설 관광'이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뿐 아니라 모두가 편리한 관광환경을 의미한다. 참가기관은 △서울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총 7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경북, 광주, 부산, 울산, 인천, 충남 등 지역의 관광기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무장애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자원 기반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관광약자의 이동권 및 관광향유권을 증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지난 7월,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개최된 실무 간담회를 통해 총 10개 기관 관계자가 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장애 사업을 소개하고, 거버넌스 출범에 대한 의견과 기관 협업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유니버설 관광 정보교류 및 공동 협력사업 발굴, 내외국인 관광약자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역별 관광자원 연계 팸투어 실시, 유니버설 관광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에서 보유 및 운영중인 △휠체어 리프트 장착 서울 다누림 차량 △무장애 관광종합지원센터인 '서울다누림관광센터' △홈페이지 및 SNS 채널 △국내외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각 지역관광기구의 △지역별 매력적인 유니버설 관광자원 △관광약자 대상 서비스 인프라 △온라인 홍보 채널 등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