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관광창업 돕는다

조인준 기자 2025-06-26 17:05:48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청년들의 관광 분야 창업기회를 확보하고, 지역 관광산업과의 상생 기반 조성을 위해 '2025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일반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총 50팀 선발 예정이다. 일반과정은 도내 거주 만 19~39세 예비 또는 기창업(3년 이내) 청년이 대상이며 관광 콘텐츠, 서비스, 기술, 제품, 지역특화형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 아이템을 접수받는다.

일반과정 참가팀에는 관광창업 아카데미 교육, 맞춤형 창업 컨설팅, 관광상품 공모전 참가, 총 2800만원 상당의 시상금 및 창업지원금 수여 기회가 주어진다.

심화과정은 도내 거주 만 19~39세의 기창업자(5년 이내)로 세계문화유산인 도내 왕릉 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시범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심화과정 참가팀에는 전문가 컨설팅, 데모데이 참가, 총 3000만원 상당의 시범사업 지원금, 홍보지원금, 멘토링 및 관련 네트워킹 기회 등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7월 20일까지 온라인 링크(https://linktr.ee/GTO_travel) 또는 이메일(hjh@snlcorp.co.kr)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누리집 또는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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