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대전관광공사, 대전 숙박 할인 프로모션
2025-08-01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025년도 서울관광 명예홍보대사로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JENNIE)를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K팝 아티스트인 제니는 "서울은 나에게 영감의 도시," "서울의 감성이 곧 나의 스타일"이라는 언급을 통해 서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온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선. 모든게. 당연히(Absolutely in Seoul)'라는 메시지로 서울에서 펼쳐지는 무한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DALTOKKI(달토끼)' 편에서는 하나의 짧은 영화처럼 구성되어, 주인공 제니가 경복궁, 노들섬, 성수동 등 서울 곳곳을 탐험하는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두 번째 영상인 'SEOUL CITY(서울 시티)' 편에서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인 루비(Ruby)에 수록된 'Seoul City' 음원을 활용해 제니와 서울의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캠페인 콘텐츠는 오는 31일 티저를 시작으로 비짓서울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순차 공개된다. 또 이번 서울관광 홍보영상은 미국, 호주 등 해외 주요 도시의 영향력있는 옥외 매체를 통해 송출된다.
서울의 가보고 싶은 곳을 추천하는 이벤트, 제니와 서울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소장할 수 있는 '디지털 굿즈' 랜덤 드롭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제니와 함께한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전세계에 홍보하고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돌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