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워케이션 활성화' 추진...참가자에 '투어패스 24시간권' 등 제공
2025-06-12

6월 사탕옥수수(초당옥수수)를 활용한 마을 행사가 제주서 열린다.
제주시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애월읍 수산리 일대에서 '수산리 사탕옥수수 대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새마을회, 물뫼힐링팜)과 제주특별자치도 마을 여행 전담 크리에이터(저스트닷하우스 정미경 대표)가 수산리 대표 농산물인 사탕옥수수를 주제로 주민·이주민·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지역 상생형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은 △1.5㎞ 마을 산책형 레이스인 '2025 제주 마라CORN' △마을 길과 옥수수밭에서 펼쳐지는 옥수수 대장 마을 삼춘들과의 이야기 '옥수수 도슨트' △마을주민과 셀러들이 함께 운영하는 '옥수수 장터' △시와 3행시로 참여가능한 '옥수수 백일장' 등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모바일 예약페이지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2025 제주 마라CORN 프로그램'과 '옥수수 도슨트 프로그램'은 모바일 예약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행사 현장에서도 추가로 구매 가능한 소량의 티켓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