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공연에 샐러드바...제주신라호텔 '글램핑·캠핑빌리지' 업그레이드

김나윤 기자 2025-07-17 15:12:38
▲서머 브리즈 글램핑 (사진=제주관광공사)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제주신라호텔의 '글램핑 빌리지'와 '캠핑 빌리지'가 업그레이드된다.

제주신라호텔은 커플과 가족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글램핑 빌리지와 캠핑 빌리지에 △라이브 통기타 공연 △물놀이 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풍성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램핑 빌리지는 글램핑의 프라이빗한 낭만을 즐기면서도 다양한 섹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재미요소를 추가한 서머 브리즈 글램핑(Summer Breeze Glamping)을 운영한다.

여기서는 랍스터와 안심, 등심, 양갈비 등을 고를 수 있는 샐러드 바와 디저트 쇼케이스 등을 운영한다. 또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10분까지, 9시 10분부터 50분까지 라이브 통기타 연주도 진행된다(수요일 제외).

캠핑 빌리지에서는 '서머 나이트 딜라이츠'(Summer Night Delights)을 운영한다. 아이들은 셰프와 함께 하는 쿠킹 체험 후 워터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고, 그 동안 부모는 치맥(치킨과 맥주), 피맥(피자와 맥주)를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글램핑 빌리지와 캠핑 빌리지의 프로그램을 연계한 패키지도 출시했다. '서머 브리즈 글램핑' 패키지는 △객실(1박) △서머 브리즈 글램핑 디너(2인)을 제공하며 '서머 나이트 딜라이츠' 패키지는 △객실(1박) △캠핑장에서의 서머 나이트 딜라이츠(성인 2인, 소아 1인)이 포함된다. 패키지 상품은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