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관광기구, 공동 워케이션·기업관광 설명회 성료

'2025년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공동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 설명회'가 지난 29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발족한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협의체의 첫 공동 협력 사업으로 △강원관광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등 총 6개 지방관광기구가 참여했다.

설명회에는 전국 90여개 기업과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지방관광 활성화 및 지역 간 협력 기반 조성에 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석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은 "각 지역의 워케이션 인프라를 한자리에서 알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으며, 기업 복지 차원에서도 워케이션 활용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현장에서 "이러한 설명회와 연계된 프로모션이 앞으로도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이어져, 협의체는 하반기 중 기관 공동 워케이션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