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신임 경영본부장에 성현철 스마트관광추진위원장 선임
2025-04-30

오성환 ㈜컨벤션법인 이오컨벡스 대표이사가 한국PCO협회 제10대 회장에 당선돼 연임이 확정됐다.
24일 한국PCO협회는 오 당선인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진행된 회장 투표에서 단일후보로 출마해 협회 10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제9대 회장을 역임한 오 당선인은 업계 내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중장년·경력보유여성, 외국인 유학생 등 인력 수급 다각화를 위해 외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매월 멤버스데이 개최 등 업계 교류 확대를 위한 자리를 꾸준히 마련했다.
오 당선인은 1998년 컨벤션법인 이오컨벡스를 설립하고 한국마이스협회 6대 회장과 한국전시주최자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오 당선인의 주요 공약사항은 △컨벤션산업 특화 인력플랫폼 '프로마이스(PROMICE)'의 정착 △PCO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 모델 구축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원 확대가 있다. 임기는 오는 2월 20일부터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