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GO·카카오T로 관광택시·시티투어 예약하자"
2025-07-22

내달 1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메르세데스 F1팀의 실제 주행을 직관할 수 있다.
경기도는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F1 쇼런(Show Run·차량 주행 이벤트) 행사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F1(formula 1)은 세계자동차연맹(FIA)에서 규정한 차체, 엔지니어, 타이어 등을 갖추고 경주하는 것으로, 올림픽과 월드컵에 버금가는 세계 최대 스포츠쇼다. 이번 행사는 F1 대회가 개최되지 않는 한국에서 F1 자동차의 주행을 직관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쇼런은 경기도 유일의 레이스 서킷(자동차 경주장)인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명문인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소속 드라이버인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가 직접 주행한다.
그 밖에 △F1체험존(레이싱 시뮬레이터, 레플리카 개러지 관람 등) △희귀차량전시(150여대) △하프타임쇼(K-POP) △서킷 체험 스피드 택시 등 이벤트도 열린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 약 3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행사를 계기로 모터스포츠 산업을 연계한 마이스 행사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