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소비재 전시회 '소싱인마켓' 11월 코엑스서 개막

조인준 기자 2025-08-19 15:09:50

국내 대표 소비재 전시회 '서울국제소싱페어'가 '소싱인마켓(Sourcing in Market)'으로 리브랜딩돼 오는 11월 26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코엑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유통산업의 변화를 반영한 차세대 소비재 유통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굿즈, 푸드, 리빙, 패션, 콘텐츠, 플랫폼 등 8개 분야의 4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유통 바이어 상담회, MD구매 상담회,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소싱 인사이트 상담, 쇼!굿즈, 소싱인 스토리, e-소싱 온라인 거래 플랫폼 등이 열린다.

공동 주최사인 한국MD협회는 국내 주요 유통 채널 소속 바이어 150여명을 초청해 유통 채널을 매칭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지식 구독 서비스 롱블랙이 주최하는 '롱블랙 컨퍼런스 360'과 일본 최대 B2B 소비재 전시회인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쇼 인 서울', 글로벌 수출 상담 행사 'KITA 그랜드 소싱페어'가 동시 개최된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브랜드와 바이어의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