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속 서울, 이젠 '서울굿즈'로 소장하자"
2025-08-11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티투어와 파라다이스시티가 협력해 선보이는 특별 제휴상품의 예약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상품은 오는 15일부터 운영된다.
이번 상품은 인천시티투어의 인기 노선인 바다노선과 파라다이스시티의 아트 도슨트 투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정상가 대비 약 35% 할인된 2만2000원이다.
탑승객들은 2층 버스를 타고 바다노선을 따라 인천공항, 인천대교, 을왕리해수욕장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본 뒤,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아트 투어에 참여한다.
특히 노란 호박으로 유명한 쿠사마 야요이의 '그레이트 자이언틱 펌킨(Great Giantic Pumpkin)'을 비롯해 데미안 허스트, 김창열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상품 예약 및 운영정보 등 상세내용은 인천시티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