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보령 당일치기 떠나자"...'서울-보령 머드트레인' 출시
2025-06-23

쿠팡 트래블이 '안동테마관'을 새롭게 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동테마관은 쿠팡이 지역 상생을 위해 기획한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경북 안동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콘텐츠 중심의 여행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은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안동의 깊이있는 역사와 전통을 담아냈다. 쿠팡은 안동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새로운 지역 여행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모션은 안동의 주요 관광지 티켓, 테마 투어, 숙박 등 1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안동을 걷다', '배우다', '즐기다', '느끼다', '머물다' 등 5개 테마로 기획됐다.
쿠팡 와우회원에게는 일부 인기상품에 한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일반 고객에게도 즉시 할인상품을 썸네일에 표시해 손쉽게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할인 행사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안동 하회마을+유교랜드 입장권 △도산서원+주토피움+문보트 체험 패키지 △라피네글램핑+아차가+도산서원 숙박 패키지 △죽헌고택 숙박+하회마을 입장권 △유교랜드+아차가 체험권 △하회마을+봉정사+미스터멍 애견동반 투어 등이 있다.
해당 상품 중 일부는 쿠팡 와우회원 대상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 테마관을 통해 안동여행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전통 문화가 담긴 '하회탈 목걸이'를 증정한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이번 안동테마관은 쿠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기획한 상생 프로젝트의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국내 다양한 도시를 경험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